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송도컨벤시아에서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 및 탄소중립 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배양섭 센터장은 이 교육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환경 관리 역량 강화와 탄소중립 기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의에는 인천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국환경공단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현황, 국내외 동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의무 부착 제도, 대기방지시설 운영 및 관리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인천대학교와 인천광역시는 이 교육을 통해 참가 사업장의 환경 관리 능력 향상 및 인천 지역의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소재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 및 탄소중립 교육”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시행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함으로써 환경 개선 의지가 있는 중소기업의 현장 적용을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배양섭 센터장은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한 조치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첫 번째 강의는 인천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인 김정인 명예교수가 "탄소중립과 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현황과 국내외 동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한국환경공단 심재형 과장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의무 부착 제도' 및 그린링크 시스템 소개와 사용법을 안내하였습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주경 대외협력실장이 대기방지시설의 효과적인 운영방법과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시는 본 교육을 통해 참가 사업장의 환경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인천 지역이 탄소중립 비전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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