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인천대학교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 후원으로 열린 '2023 한국방역학회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에서는 감염병 예방과 방역소독 산업의 발전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산·학·연·군·관의 방역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방역소독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방역학회는 인천대학교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의 후원을 받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내외 방역소독산업의 발전과 전망'이란 주제로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의 이상원 국장, 한국방역협회의 김병우 회장, 평창군보건의료원의 박건희 원장, 한국생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의 최덕호 회장 등 방역당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의 유종철 회장, 대한위생사협회의 홍성유 회장 등 다양한 내빈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시/도 보건소, 세스코, 캡스텍, 팜클, 에스텍시스템, 에스티환경 등의 관계자들도 참석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한국방역학회장인 권형욱 교수는 매개체 질병의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역학회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한국방역협회장 김병우는 방역학회의 연구와 정부의 방역소독 지침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 행사는 방역 매개체 질병관리의 최신 기술을 달성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산업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군·관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논의와 협력은 국민의 생활 안전성 확보와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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