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LINC 3.0 사업단, ‘BTogether: 라이프사이클 공정밸리데이션 재직자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바이오융합 기업협업센터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미추홀캠퍼스에서 'BTogether: 라이프사이클 공정밸리데이션 재직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은 의약, 제약, 기능성 화장품 산업에 종사하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정밸리데이션과 규제 준수에 관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었으며, 국내외 규제 환경 이해와 실사 지적 사례 분석 등을 포함하는 14시간 과정이었다. 이는 지역사회 및 산업계 협력과 바이오 산업의 발전,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인천대의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과 산학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김규원)과 바이오융합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ial Cooperation Center, 센터장: 이원종)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미추홀캠퍼스 미래관에서 ‘BTogether: 라이프사이클 공정밸리데이션 재직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약, 제약 및 기능성 화장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실무 교육이었다. 공정밸리데이션(Process Validation)의 중요성과 문서화된 검증 방법에 대한 핵심 교육과정이 진행되었으며, 이는 바이오 융합 분야의 품질 관리와 규제 준수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원종 센터장은 교육에 대해 "바이오 산업은 공정 중심의 산업이며 대학에서 개발한 전문적인 이론과 기술을 현장 재직자들에게 전달하여 산학협력의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약기술재단의 전만수 이사장도 강사진으로 참여해, 미국 FDA 기준에 따른 글로벌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의 강의와 문서 작성 실습을 이끌었다.

교육은 총 1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규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적합 패턴 및 실사 지적 사례를 분석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참여한 17개사 20명의 재직자들은 교육비를 지불하고 참석, 조별 실습 과제를 통해 공정 밸리데이션의 이해를 심화시켰다는 평가를 남겼다.

인천대학교 바이오융합 기업협업센터는 BTogether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바이오테크놀로지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및 산업계 협력의 중심 역할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재직자 실무 교육을 확대하고 대학의 특허기술 현장 이전을 통한 기술 이전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바이오융합 기업협업센터는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산학 협력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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