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023년 9월 6-7일에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양한 기업과 연구 기관들과 함께 국내외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대는 화이트바이오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전문 연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023년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 주최 하에 인천대학교,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그리고 한국석유화학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 첫날에는 다양한 나라의 바이오플라스틱 협회 관계자와 함께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의 현황 및 규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7일에는 CJ제일제당, LG화학, SK마이크로웍스 등 40여 개의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기업이 참석하여 국내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한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에는 바이오 플라스틱과 관련된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 전시회, 인천대학교의 화이트바이오 연구 성과 전시, 그리고 기업 간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국내외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기업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도 예정되어 있다.
인천대학교는 화이트바이오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부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이트바이오 분야의 전문 연구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은 인천대학교가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서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전략을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함께 화이트바이오 플라스틱 산업 허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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