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아이나노팹(I-Nanofab)센터는 하계에 반도체 인력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 교육은 온라인 이론과 실습을 결합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여 학생들은 공정 장비를 통한 실무 경험을 얻었다. 센터와 원장은 인천대의 교육 프로그램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대학교의 아이나노팹(I-Nanofab)센터는 이번 하계 방학 동안 “반도체인프라활용현장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메모리 소자 공정 및 기초, 그리고 전하트랩 메모리 소자에 관한 두 가지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주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교육 시작부터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아 높은 경쟁률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전국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ZOOM으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인천대학교 내의 아이나노팹 클린룸에서 반도체 공정 및 분석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의 마지막 날에는 인천대학교 공동기기원에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켰다.
경희대의 정은빈 학생은 교육을 통해 메모리 소자의 제작과 분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인천대학교의 아이나노팹 센터와 공동기기원 원장인 진성훈 교수는 인천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반도체 분야의 교육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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