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박용호)가 주최한 '2023 실리콘밸리 테커 SW 부트캠프' 최종발표회가 지난 3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코딩 교육을 제공하고, 개인별 프로젝트를 통해 직무 역량을 검증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023 실리콘밸리 테커 SW 부트캠프'는 지난 12월 26일부터 2024년 2월 3일까지 총 6주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주관 하에, 실리콘밸리 엔지니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IT 분야의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현업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종발표회는 실시간 온라인 ZOOM을 통해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1등 1개 팀, 2등 2개 팀, 개인상 4명, MVP 2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AI를 통해 사용자가 작성한 스토리를 그림으로 만들어 주는 시나리오 서비스'를 제공한 팀이 1등을 차지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등 총 93명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6주간의 커리큘럼을 통해 UX/UI, Frontend, Backend 등 다양한 기술 개발 스택에 대한 강의와 팀 기반 프로젝트, 개별 참여자에 대한 1:1 피드백을 제공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익명의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 환경에 대한 적응과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팀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목표 달성에 대한 확신과 즐거움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입증한다.
국립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용호 센터장은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참여자들이 IT 분야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실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3 실리콘밸리 테커 SW 부트캠프' 최종발표회는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코딩 역량 강화와 직무 역량 검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IT 분야의 유망한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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