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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박영수 상임연구원, Asia Pacific Business Review 논문 게재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박영수 상임연구원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박영수 상임연구원의 논문이 국제적 권위를 지닌 SSCI급 학술지 ‘Asia Pacific Business Review(APBR)’에 게재되었다. 이 연구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 상장 민영기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의 정치적 연계와 국유주 비율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가 가져오는 재무성과와 기업가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약화시킨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ESG 활동이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충족해 기업 이익에 기여할 수 있지만, 정부의 외부 개입이 이러한 효과를 왜곡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특히 시진핑 집권 이후 민영기업에 대한 정부 통제가 더욱 강해지며, 경영 자율성이 제한되는 문제가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박영수 상임연구원의 논문이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해당 논문이 게재된 ‘Asia Pacific Business Review(APBR)’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학술 출판사인 영국 루트리지(Routledge)에서 발간하는 학술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 연구를 다루는 SSCI급 학술지이다.
박영수 상임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은 중국 민영기업 최고경영자의 정치적 연계와 국유주 비율이 기업의 ESG 성과가 재무성과 및 기업가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각각 부정적으로 조절한다는 점을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상장된 전체 민영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기업의 ESG 활동이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경우 기업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정부의 외부 개입이 ESG 성과를 왜곡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특히, 독립성이 제한된 민영기업의 경영 자율성은 제한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경향은 시진핑 집권 이후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박영수 상임연구원은 “시진핑 집권 이후 민영기업에 대한 정부의 개입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민영기업에 대한 정부의 통제 메커니즘을 보다 심도 있게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수 상임연구원 논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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