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공과대학 동아리 NoBrake팀은 ‘제3회 EV 에너지챌린저’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기차 효율성과 기술성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총 20개 팀이 경쟁했다. NoBrake팀은 알루미늄 프레임과 인휠 모터 도입으로 차량의 경량화와 동력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삼원계 배터리팩을 자체 제작하여 비용 절감과 높은 성능을 달성했다. 40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NoBrake팀은 자작 자동차 대회를 통해 전기차 설계와 제작 기술을 습득하며 자동차 및 제조업 분야로의 진출에 필요한 경험을 쌓고 있다.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학부생 동아리 NoBrake팀이 지난 6일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한 ‘제3회 EV 에너지챌린저(전기차 연비경진대회)’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기차의 우수한 효용성과 기술성을 홍보하고 미래의 신규 전문 인력을 양성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차량설계보고서·이론시험·연비측정 등 3가지 종목을 평가하여 상위 4개 팀이 선정되었다. 그 중,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인천대학교 NoBrake팀은 매년 새로운 시도를 하며 발전하고 있다.
NoBrake팀이 제작한 올해 차량은 구조해석을 통한 알루미늄 프레임 도입과 각종 부품의 구조해석 및 위상 최적화를 통해 큰 경량화를 이룰 수 있었고, 인휠 모터를 적극 도입하여 구동계에서의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삼원계 배터리팩을 자체 제작하여 구매 비용을 절약하고 에너지 용량과 출력에서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내구 레이싱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인천대학교 NoBrake팀은 총 40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동차에 관심 있는 공과대학 학생들이 모여 1인승 경주용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동아리이다. 자작 자동차 대회 참가로 전기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자동차의 전반적인 구동 방식과 전기 자동차의 필수 요소인 모터와 배터리 기술을 익혀, 졸업 후 자동차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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